코로나 팬더믹(pandemic) 기간에만 세 번째 두바이 방문, 현장 점검
지난 30여년 간 매년 명절 연휴에 해외 가장 어려운 현장 찾아 직원 격려
지난 30여년 간 매년 명절 연휴에 해외 가장 어려운 현장 찾아 직원 격려
[한국공정일보=김남국 기자] 지난 30여년 간 매해 명절을 해외 현장 직원들과 함께 지내 온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이 전세계적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폐렴) 델타변이와 돌파감염에도 불구하고 17일 두바이 출장에 나선다.
김 회장의 이번 두바이 출장은 코로나 기간에만 작년 9월과 12월에 이은 세 번째이며, 올해 4월에는 싱가포르를 방문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출장은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공사비만 약 1조 5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 현장과 10월 1일 두바이 월드 엑스포 개막에 맞춰 쌍용건설이 시공한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등을 점검하고, 추석명절을 맞아 현지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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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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