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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상담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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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상담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앞장섭니다"
  • 김희수 기자
  • 승인 2023.12.18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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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SEN)진학 나침판, 쎈(SEN)진학 프로그램,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쎈(SEN)진학 나침판 안내

[한국공정일보 김희수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 은 공교육 기관을 통해 2024 대입 정시모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쎈(SEN)진학 나침판’, ‘쎈(SEN)진학 프로그램’ 정시 자료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학생 맞춤형‘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3종의 동영상과 교사 대상 정시모집 진학지도를 위한 동영상 자료 10종을 제작하여‘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와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 탑재하고, 진학지도 자료집을 제작 배포한다.

2024학년도 수능은 역대 최고의 N수생 참여와 과목별 1등급 표준점수가 이전년도에 비해 높아져 ‘불수능’으로 평가받고 있어 대입 결과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 입장에서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대입 정보와 전략을 필요로 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쎈(SEN)진학 나침판’, ‘쎈(SEN)진학 프로그램’ 정시자료 업데이트 및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쎈(SEN)진학 나침판’은 모바일 앱 또는 웹(ipsi.jinhak.or.kr 'http//ipsi.jinhak.or.kr')을 통해 학생이 직접 대입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2월 22일 이후 수험생이 직접 수능성적을 입력하면 희망 대학과 학과의 합격 가능선을 안정, 적정, 소신, 상향으로 예측해볼 수 있다.

교사용‘쎈(SEN)진학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개발하여 각 고교에 보급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으로 입력된 학생의 수능 성적을 기반으로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의 단순 합산이 아닌 각 대학에서 제시하는 과목별 반영비율과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여 대학별 환산점을 계산한 후, 학생의 지원결과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대학별 변환표준점수가 발표되면 이를 반영하여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학생의 대학별 환산점을 제시하여 정시지원에 정확한 도움을 주고자 한다.

‘2024 대입 정시모집 대비 1:1 특별진학상담센터’는 12월 27일부터 30까지 4일간 서울지역 수험생 1,1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건국대, 광운대, 명지대에 마련한 특별진학상담센터에서는 상담교사와 수험생이 1:1로 만나 희망 대학 및 학과 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험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음악, 미술, 체육, 의약학, 특성화고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정시모집 대비 상담 사전 예약은 12월 18일 10:00부터 20일 14:00까지 상담 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12월 30일 건국대에서는 서울지역 기회균형전형의 지원 자격을 지닌 고3 수험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 한부모가족, 특수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기회균형전형 정시 상담 사전 예약은 12월 14일 10:00부터 17일 16:00까지 상담 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접수순으로 예약이 확정된다.

신상열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고3 수험생 및 학부모의 대입 준비 지원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대입 상담 공공성과 진학지도 경쟁력을 강화하여 더 질 높은 서울 공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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