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 김충식 기자]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제의를 수락하고,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민의힘으로부터 내년 총선 정국을 이끌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을 받은 뒤 이를 수락,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한 장관은 지난 2022년 5월 17일 40대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해 약 1년 7개월간 법무부 장관직을 수행했다.
한 장관은 오는 26일 오전 전국위에서 비대면 ARS 투표를 통해 최종 의결되면 한 지명자는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된 한 장관에 대해 축하한다고 짧게 언급했다.
민주당은 논평을 통해서는 한 장관이 후임자 지명도 없이 이임한다며 자신의 영달을 위해 법무 행정의 공백쯤은 아무 일도 아니라는 무책임한 태도에 어처구니가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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