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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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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 김희수 기자
  • 승인 2024.01.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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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자격 시험 운영 및 스마트학생증 활성화 지원으로 직업계고 미래취업역량강화
서울시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공정일보 김희수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국가자격 시험 운영 및 직업계고 블록체인(DID) 스마트학생증 활성화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직업계고에 도입된 블록체인DID 기반의 스마트학생증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된 자격증이 연동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및 활용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현재 블록체인DID기반 스마트학생증 사업은 현재 서울로봇고 등 10교에 시범 도입하여 운영 되고 있으며, 올해 추가 선정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20교를 포함한 총 30교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교육청은 국가자격시험에 학교시설 우선 사용, 시험장 시설사용료 일부 또는 전액 감면, 교육청 및 해당학교 소속 직원의 시험위원 우선 참여를 지원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업계고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을 위한 공단 사업 지원, 초·중·고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험시설 지원, 고교학점제 연계 숙련기술 전수를 통한 진로직업의 체험 활성화를 지원하고, 교육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업계고 신기술 및 산업분야 등 인적·물적 자원 공유, 학점제와 자격 과정 연계 모델 개발 확대, 국가자격증의 스마트학생증 연동 기능 등 첨단산업 사회를 대비한 직업계고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한 IT 역량강화와 자격증 취득기회를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자기주도적인 취업역량을 더욱 신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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