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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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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 조상식 기자
  • 승인 2024.02.02 0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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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약국 등 87곳 운영
충주시청

[한국공정일보 조상식 기자] 충주시는 설 연휴(2.9.~2.12.)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 운영에는 병의원 46곳, 약국 35곳, 보건진료소 6곳 등 총 87곳이 참여한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충주중앙병원과 충주미래병원이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진료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또한 충주별산부인과의원은 24시간 응급분만이 가능하며, 공공심야약국인 남산태평양약국(교현동)은 연중무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보건소는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민원 상담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설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E-gen, 충주시 콜센터, 충주톡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보건복지부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은 운영시간이 일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화 확인 후 방문하시길 바란다”며,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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