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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또! 오해영' 뮤지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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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또! 오해영' 뮤지컬로 돌아왔다!
  • 김희연 기자
  • 승인 2022.03.14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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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네이버TV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 생중계!
손호영 장동우 재윤 레이나 양서윤 길하은 출연!
▲ 뮤지컬 '또! 오해영' 포스터
▲ 뮤지컬 '또! 오해영' 포스터

[한국공정일보=김희연 기자]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 '또! 오해영'이 이번엔 뮤지컬로 돌아왔다.

지난 2016년 tvN 드라마로 방영 당시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또 오해영’(연출 송현욱 작가 박해영)이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3월 9일부터 5일간의 프리뷰 공연을 마친 뮤지컬 '또!오해영'이 오는 3월 15일 본 공연에 돌입한다.

지난 2020년 초연 당시 원작 드라마의 OST는 물론, 뮤지컬만을 위한 넘버를 추가해 뮤지컬 '또!오해영'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탄생시켜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년 만에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개막 소식이 알려지며 기존 드라마 팬들과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았던 뮤지컬 '또!오해영'은 지난 공연에서 활약한 배우 손호영을 비롯해, 장동우, 재윤, 레이나, 양서윤, 길하은, 조현우, 한서윤, 김혜라, 허순미, 김연진, 심진혁, 신중우가 캐스팅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또!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를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 도경의 오해에서 시작된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도경의 오해로 꼬여버린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주인공들은 각자의 상처를 치유하고, 연인을 그리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간다.

프리뷰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익숙한 넘버들을 공연장에서 만나니까 더 좋았다.”,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와 적절하게 잘 살려주는 코믹 요소들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눈물이 났다가, 분노했다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힐링극! 봄과 잘 어울리는 따뜻한 공연을 만난 것 같다.” 등의 공연 소감을 전하며 뮤지컬 '또!오해영'의 재연을 반겼다. 배우들 역시 “프리뷰 공연 기간 동안 공연장을 찾아 자리를 채워주신 관객분들을 보니 긴장됐지만 기쁜 마음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따뜻한 봄이 오고 있는 만큼 공연을 통해 관객분들께 따뜻함을 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또!오해영'은 오는 3월 18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TV 아떼오드 채널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서로를 통해 결핍을 채우고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또!오해영'은 T2N미디어와 플레이더상상㈜가 공동 제작하며 5월 29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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