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남국 기자] 포스코O&M(대표 김정수)이 신고/상담센터의 접근성을 높이는 QR코드 신고방식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O&M 정도경영실은 신고 및 상담이 용이하도록 QR코드 스티커를 제작하고, 화장실 내 부착했다. 이어 전 직원에게 QR코드를 배포하여 사원증에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이로써 직원 및 관계자가 언제 어디서든 성희롱, 비윤리, 갑질 불공정,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손쉽게 신고할 수 있게 됐다.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인식하면 회사 공식 홈페이지 내 신고 및 상담센터 페이지로 바로 연동된다. 상담 및 신고시 신분 노출은 철저하게 보호된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신뢰하며 화합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 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O&M은 QR코드 신고방식을 협력사 대상으로도 전면 확대해 배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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