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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김동연·유정복, 한 밤중 만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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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김동연·유정복, 한 밤중 만난 이유는...
  • 김충식 기자
  • 승인 2022.09.03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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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기로
경인전철 및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천ㆍ수원발 KTX 등 수도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 교환
▲ (왼쪽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오세훈 페이스북
▲ (왼쪽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오세훈 페이스북

[한국공정일보=김충식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지난 2일 인천 월미도에서 모임을 갖고 지난 2015년 4자간(환경부 및 수도권 3개 지자체) 합의된 사항을 토대로 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또 경인전철 및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천ㆍ수원발 KTX 등 수도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서울시장ㆍ인천시장ㆍ경기도지사 3자협의체를 정례화하고, 3자협의체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시ㆍ도 기조실장이 참석하는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논의하고, 중앙정부에 대해서도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오 시장과 김 지사, 유 시장은 지난 7월23일 김포 마리나선착장에서 만남을 갖고 수도권 현안에 대해 지역ㆍ여야 구분 없이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뜻을 모은바 있다.

다음번 모임은  올 연말 안에 서울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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