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희수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SNS 유학생 범죄예방 홍보단 및 국제처 교직원이 동작경찰서동행치안봉사단과 합동 순찰을 10월 20일 진행했다.
합동순찰대는 집결 장소인 장승배기역에서부터 신대방삼거리역까지의 주택단지를 순찰하며, 행인 및 인근 주민들에게 범죄예방을 홍보하고 지역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했다.
숭실대 국제처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합동순찰 활동을 하며 지역의 안전을 지키며 동시에 외국인들은 잘 알지 못하는 여성 안심벨, 안심 귀갓길, 방범용 CCTV 비상벨 등 치안 서비스를 동작경찰서 외사계 요원들에게 직접 소개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SNS 유학생 범죄예방 홍보단은 외국인 유학생을 상대로 한 범죄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범죄 관련 주요 정보를 자국어로 번역·홍보함으로써 유학생들의 범죄예방 이해도를 증진하고 범죄 피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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