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회란 기자]
◆ 갤럭시로만 보이는 글씨… 삼성전자의 색다른 옥외광고
삼성전자가 맨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작은 글씨’의 옥외광고를 진행했다. ‘갤럭시 S23 울트라’의 카메라 기능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이다. ‘갤럭시력표’ 프로젝트로 갤럭시 S23 울트라 카메라의 100배 줌 기능을 이용해야만 글씨가 보일 정도의 초소형 옥외광고를 설치해 흥미를 유발한다는 계획이다.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NFT 기능 비활성화 한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이 오는 11일부터 대체불가토큰(NFT) 기능을 비활성화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메타가 자사 플랫폼 내 NFT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애플페이' 손잡은 현대카드, 웃는 이유 있네
최근 현대카드 신규 발급건수가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 전후로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다. 현대카드 체크카드 발급 수는 17만 9천 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70%가량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현대카드와 업무협약을 맺은 SC제일은행은 애플페이 공식 출시 이후 비대면 계좌개설이 평상시 대비 2배 이상 급증하기도 했다.
◆ 네이버, SME 물류 고민 더는 ‘더(The) 착한택배’ 시작
네이버가 SK에너지, 한진택배와 함께 SME 물류 고민을 덜어주는 ‘더(The) 착한택배’를 3월 시작했다. 더 착한택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판매자들의 상품을 지역 기반으로 한꺼번에 모아 공동 집하하는 서비스다.
◆ AI가 돈 벌 궁리를 시작했다
오픈AI가 챗GPT 무제한 사용 구독 요금제를 시행한 데 이어, MS도 최근 챗GPT를 활용한 AI 검색엔진 ‘빙’에 검색 광고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무료로 쓸 수 있었던 AI 서비스의 유료화·수익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네이버와 카카오도 유료 AI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 인스타그램, 스노우와 쉬운 숏폼 영상 제작 돕는다
인스타그램이 외부 영상 편집 앱에서 만든 영상을 릴스로 바로 공유하고, 공유된 영상들을 한 데 모아볼 수 있는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스노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노우, B612, VITA에서 촬영 및 편집한 영상을 인스타그램 릴스에 바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 NHN커머스, 쇼핑몰 운영비 180억 지원
NHN커머스는 쇼핑몰 솔루션 ‘샵바이(shop by)’ 서비스 신규 이용 기업을 위한 쇼핑몰 운영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샵바이’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서비스 신규 이용자를 위한 120만 원 상당의 사전 예약 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