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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호반산업, 현장 근로자 7000여명 에게 보양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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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호반산업, 현장 근로자 7000여명 에게 보양식 제공
  • 김남국 기자
  • 승인 2021.08.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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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건설이 여름 무더위에 지친 현장 근로자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하고 있다. 
▲ 호반건설이 여름 무더위에 지친 현장 근로자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공정일보=김남국 기자]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폐렴)와 무더위에 지친 현장 근로자를 위해 보양식을 제공했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10일 말복을 맞아 전국 35개 진행현장 700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삼계탕·사골곰탕 등 보양식을 제공했다. 또 가장 더운 오후 시간대에 맞춰 수시로 아이스크림과 수박 등을 제공하고 보냉장구도 지급하고 있다.

호반건설·호반산업은 코로나19에 무더위까지 겹쳐 현장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초여름부터 혹서기 대응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각 현장마다 그늘쉼터를 조성하고, 현장식당과 휴게장소에는 근로자들의 탈수 예방을 위한 정수기와 제빙기 등을 배치했다.

또 폭염경보 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작업을 중단하고 현장별로 작업시간을 조정, 단축하는 등 현장 근로자의 온열손상 예방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호반건설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쳐있을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보양식을 마련했다”며 “폭염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비 현장 방역 등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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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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