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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강원도 소방본부에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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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강원도 소방본부에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 기증
  • 김남국 기자
  • 승인 2021.10.0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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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 및 긴급 구조 현장에 투입, 소방 및 인명구조용 장비 탑재해 활용 예정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강원도소방본부에 긴급재난대응을 위한 올 뉴 디펜더 110 기증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강원도소방본부에 긴급재난대응을 위한 올 뉴 디펜더 110 기증

[한국공정일보=김남국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30일 강원도 소방본부 특수구조단에 긴급재난대응 활동을 위한 올 뉴 디펜더 110을 기증하고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강원소방본부의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 1대를 기증했다. 이와 더불어 고해상도 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인명 수색 및 정찰용 드론 1대와 강원도 최초의 소방관 자녀를 위한 어린이집에 안전 교육 시설 및 교구도 함께 지원했다.

차량 전달식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 로빈 콜건, 강원도 소방본부장 윤상기, 강원도 소방본부 소방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군에 위치한 강원도 소방본부 특수구조단에서 진행됐다.

강원도 소방본부 특수구조단에 기증된 올 뉴 디펜더 110은 주경광등, 차량용 디지털 무전기 등 소방장비표준규격(KFS)에 맞는 특수 장비를 모두 갖춰 긴급 구조 출동 시 수색용 드론, 소방 및 인명구조용 장비 등을 싣고 각종 재난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인명구조용 보트 등 소방 장비 견인에도 활용된다.

올 뉴 디펜더는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및 견인력을 갖춰 구조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3022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를 통해 최대 2277리터의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3500kg까지 견인이 가능하며, 정차 시 최대 300kg, 주행 시 최대 168kg의 루프 적재 하중을 견딜 수 있다.

윤상기 강원도 소방본부장은 “전체 국토의 82%가 산악지형인 강원도에는 지형적 특성상 산불 현장, 내수면 수난사고, 겨울철 폭설 등 다양한 재난이 발생해 극한의 오프로드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차량이 필수”라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지원해준 올 뉴 디펜더 110을 활용해 재난현장 및 인명구조 상황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에 앞장서 싸우는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기증한 올 뉴 디펜더가 소방 업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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