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토카막 네트워크(TOKAMAK)를 원화마켓에 상장한다.
31일 코인원은 토카막 네트워크(TOKAMAK)를 원화마켓에 상장하고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인원에 따르면 토카막 네트워크(TOKAMAK)의 입금 오픈 시각은 오전 10시, 출금 오픈 시각은 오후 5시로 예정됐으며, 거래 예정 시각은 매도 오픈을 오후 5시에 먼저 진행하고 5분 인 오후 5시 5분부터 매수 거래와 함께 시장가 거래를 지원할 방침이다.
토카막 네트워크의 상장 기준가는 2,719원이고 초기 출금수수료는 4 TOKAMAK 책정됐다.
지원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네트워크(ERC-20)이며, 타 네트워크에 대한 입금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토카막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개선하기 위한 레이어2 블록체인으로, 디앱(Dapp)을 보다 쉽게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체 레이어2 메인넷인 타이탄(Titan)을 통해 사용자들은 이더리움보다 빠르면서도 저렴하게 트랜잭션을 주고받을 수 있다.
한편 코인원은 이번에 신규상장하는토카막 네트워크(TOKAMAK)는 기존에 거래 지원중인 톤코인(TON)과는 별개의 가상자산이며, 거래소에 따라 토카막 네트워크를 TON으로 표기하기도 한다며, 동일한 가상자산이 맞는지 확인 후에 거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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