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4명, 경상 등 부상자 4명...직원 사망자 1명, 7명은 일용직 근로자
[한국공정일보=김남국 기자] 전남 여수시 여천NCC 제3사업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경상 등 부상자 4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청은 오늘(11일) 오전 9시 26분 여천NCC 제3사업장 열교환기가 폭발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열교환기의 기밀테스트(에어누출 확인용) 작업 중 폭발해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사망자는 4명, 경상자 2명, 부상자가 2명이다.
사망자는 이우람(91년생), 박현성(80년생), 신경우(83년생), 하용식(YNCC 직원, 64년생) 씨가 사망했고, 경상자는 김성주(79년생), 오승일(75년생) 씨, 부상자는 김민혁(91년생), 박용성(77년생)이다.
이들 중 YNCC 직원을 제외한 7명은 일용직 노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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