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충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1호 안건'으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서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서 취임식을 마친 뒤 오늘 낮 12시 반쯤 용산 집무실에 도착하자 곧바로 한덕수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에 서명했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서명은 대통령 취임 후 '1호 안건'을 결재한 것으로 국회에 한덕수 후보자의 임명 동의를 조속히 해달라,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또 국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국무위원에 대한 인사권도 행사했다.
김부겸 국무총리의 제청 절차를 거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비롯해 과기, 국방, 환경, 고용, 농식품, 해수부 등 7개 부처 장관을 임명햇다.
이와 함께 대통령실 정무직과 각 부처 차관 임명안에도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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