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봉 1위 애플 1억 3500만원, 구글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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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1위에 구글이, 3위에 페이스북이 나란히 올랐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간) 글래스도어가 발표한 조사를 인용,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1위에 구글이, 3위에 페이스북이 나란히 올랐다고 전했다. WSJ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주요 IT기업 12개 모두 상위 25위에 오르며 '실리콘밸리의 위력'을 과시했다.
이어 글래스도어는 이번 조사에 사용된 소프트웨어 개발자 평균 연봉정보를 공개했고, 애플이 기본급 평균 13만2000달러(약 1억3500만원)로 가장 많았고, 구글은 12만8000달러 (약 1억3100만원), 페이스북은 12만달러(약 1억2200만원)로 뒤를 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은 각각 11만1000달러(약 1억3660만원), 10만5000달러(약 1억750만원)로 조사되어 top5에 올랐다.
한편 글래스도어는 연봉뿐 아니라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 '자기계발 기회(internal career opportunities)' 등 직원 복지 및 삶의 질과 관련된 부분 역시 평가에 크게 반영, 종합적으로 순위를 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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