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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GTEP사업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IFA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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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GTEP사업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IFA 전시회 참가
  • 김희수 기자
  • 승인 2022.09.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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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GTEP사업단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IFA 전시회에 참가했다. 사진제공=숭실대
▲ 숭실대학교 GTEP사업단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IFA 전시회에 참가했다. 사진제공=숭실대

[한국공정일보=김희수 기자] 숭실대학교 GTEP사업단(단장 이병문)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전시회에 참가한다.

IFA 전시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 정보통신 전시회(MWC)와 더불어 세계 3개 IT 전시회로 꼽히며, 세계 유명 가전제품 제조사의 신제품과 IT 기업들의 혁신 제품이 처음 선보이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김아브람·이승연·신유빈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학생은 본 전시회에 참가해 ㈜에펠, 플레듀, 디제이티주식회사 등 국내 업체의 통역 및 바이어 상담을 맡았으며, 사후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펠 유성호 대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추천으로 통역 및 수출지원을 담당하는 숭실대 GTEP 요원을 배정받게 됐다. 숭실대 GTEP사업단 학생들의 수출 및 사후 영업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김아브람 학생은 “상담 후 업체 조사 및 요청 정보에 대해 사후 관리할 예정이며, 수출협약체결 가능성이 큰 업체에 대해서는 현재 지속적인 연락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연·신유빈 학생은 제품홍보와 통역 및 바이어 상담, 사후 관리 등을 통해 협력업체에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가 2007년부터 산업부와 함께 전국 20개 대학과 협력·시행해 온 대학생 무역 전문인력 양성 대표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20개 대학에서 707명의 학생이 480시간 이상의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입, 전시 마케팅, 전자상거래 등의 무역 업무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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