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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尹 지지율 31%…전술핵 찬성 49%, 반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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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尹 지지율 31%…전술핵 찬성 49%, 반대 39%
  • 조상식 기자
  • 승인 2022.10.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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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10월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5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 윤석열 대통령이 10월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5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한국공정일보=조상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31%로 직전 조사(29%)보다 2%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6%p 하락한 59%를 기록했다.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직전조사가 이뤄진 10월 첫째주 이후 2주 만에 다시 30%대에 진입했다.

20일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10월3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가 30%대를 회복한 것은 10월1주차 조사에서 29%를 기록한 이후 약 2주만이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윤 대통령이 '결단력이 있어서'라는 응답이 직전 대비 4%p 상승한 30%로 가장 높았으며, '공정하고 정의로워서'라는 대답은 24%, '국민과 소통을 잘해서'라는 응답은 13%를 기록했다. 이어 '유능하고 합리적이어서'와 '약속한 공약을 잘 실천해서'를 긍정평가로 꼽은 응답은 모두 10%, '통합하고 포용적이어서'는 5%였다.

반면 부정평가 이유는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가 34%로 가장 높고,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 31%,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고위직에 기용하여서'가 12%였다. 이어 '정책 비전이 부족하여서'가 7%,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지 않아서'가 7%, '통합, 협치의 노력이 부족해서'가 4% 순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36%인 반면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8%를 나타냈다. 이는 직전 대비 부정적 평가가 5%p 낮아진 결과다.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0~39세와 40~49세에서 7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18~29세 69%, 50~59세 62%, 60~69세 40%, 70세 이상 22% 순이었다.

국정운영 긍정평가와 신뢰도 상승은 이전 윤 대통령 해외 순방 과정에서 벌어진 '비속어 논란'으로 하락한 지지율이 일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2%, 정의당 5% 등의 순이었다. 태도 유보(없다·모름, 무응답)는 27%였다.

정당 호감도로 살펴봤을 때 '호감'(매우+호감이 가는 편) 응답은 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36%, 정의당은 25% 순이었다. 특히 지난 4월 조사 대비 국민의힘 호감도가 10%p 낮아져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여기에 일본 해상자위대가 한·미·일 동해 합동 훈련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가 49%, 찬성은 43%로 조사됐다.

또 전술핵을 재배치하자는 주장에 대해서는 찬성이 49%, 반대가 39%였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0.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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