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회란 기자]
◆ 구글, 메인 화면 확 바꿀까
구글이 최근 PC 홈 화면에 검색 창과 함께 추천 콘텐츠를 함께 표시하는 방식을 테스트 중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공개된 화면에는 뉴스 헤드라인과 일기예보, 스포츠 경기 결과, 주식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구글의 디스커버 피드와 같은 구조로 보인다.
◆ 네이버 원쁠딜, 아이디어 도용에 반박
네이버가 이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원플원' 측의 아이디어 도용 및 기술 탈취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원플원의 1+1 할인 판매는 매우 일반적이고 독점할 수 없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원플원은 창업 3개월 후 네이버가 '원쁠딜'을 공개해 아이디어를 탈취했다고 주장했다.
◆ CJ올리브영, 커뮤니티 서비스 '셔터' 출시
CJ올리브영이 모바일 앱에 ‘셔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 셔터에서 일상을 주제로 짧은 문구와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나와 같은 피부톤과 피부 타입을 찾아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추천 상품을 태그 해 상품 페이지로 이동해 바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 체류시간 증가 키워드는 소셜
네이버의 오픈톡·이슈톡, 카카오의 오픈채팅·테이블, 네이버웹툰의 작가홈, 유튜브뮤직의 댓글 서비스 등 최근 공개된 기능에는 소통과 공감이 오가는 소셜 기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것은 이용자들의 체류 시간 증가로 연결되며 영향력 확대와 광고·커머스 등 수익 창출 기회로 이어진다.
◆ 너도나도 꺼내는 PLCC
이커머스 업체와 카드사의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에는 업황이 둔화하자 충성고객의 이탈을 막기 위해 도입하는 추세다.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고전 중인 카드사의 니즈도 맞물리면서 쿠팡, 컬리, CJ ONE 등 굵직한 기업과 손잡으려는 카드사도 늘어나고 있다.
◆ 쿠팡, 대만 현지 쇼핑앱 1위
로켓 배송을 앞세운 쿠팡이 대만 현지 쇼핑 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쿠팡은 지난 2분기 대만 현지 전체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 현지 쇼핑앱인 쇼피와 모모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스레드에 게시물 수정 기능 생겼다
메타는 스레드에서 편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스레드에는 게시물 편집 기능이 없었다. 내용을 수정할 수 없어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토로했다. 게시물을 올린 후 5분 동안만 수정할 수 있고, 5분이 지나면 해당 기능을 쓸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