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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유통 잇슈] 네이버, 배달시장 진출... 이르면 11월 'N배달'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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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유통 잇슈] 네이버, 배달시장 진출... 이르면 11월 'N배달' 론칭
  • 김회란 기자
  • 승인 2022.09.06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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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본사
▲ 네이버 본사

[한국공정일보=김회란 기자] 

◆ 중개만 하는데 수수료 40%... 백화점 뺨치는 선물하기

카카오 선물하기는 매장 및 주차장 등 공간을 내어주는 백화점, 재고 처리 및 고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 온라인 플랫폼들과 달리 중개 서비스로만 받는 판매 수수료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별도의 오프라인 공간을 제공하지 않고, 상품을 매입하지 않기 때문에 재고 부담도 없기 때문이다.

◆ 네이버, 지도·카페 등 서비스 일시 오류

네이버의 지도, 블로그, 카페 등 주요 서비스에 접속 오류가 발행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해당 서비스들은 약 50분 만에 정상화됐다. 이번 오류로 네이버 지도는 정상적인 경로 안내를 제공하지 못했고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검색한 상점 정보도 제대로 확인되지 않았다.

◆ 이프랜드에서 수익 창출이 가능해진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생태계를 강화하는 등 대규모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참여자 보상 및 호스트 후원이 가능한 이프랜드 포인트, 나만의 아바타 코스튬을 제작할 수 있는 '이프랜드 스튜디오'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 네이버, 배달시장 진출... 이르면 11월 'N배달' 론칭

네이버가 소상공인의 배달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역 음식점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N배달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N배달 서비스가 출시되면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네이버 예약과 주문 서비스 등이 배달 서비스에 연동될 것으로 보인다.

◆ 코바코 총 광고비 반토막... 크로스미디어렙 도입해야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코바코의 총 광고비는 1조 5,178억 원에서 7,304억 원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총 광고주 수는 4,383개에서 2,708개로 38%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바코의 공적 책무 수행이 힘들어진 만큼, 크로스미디어렙 도입을 포함한 공사 혁신 필요성이 제기됐다.

◆ 면세 한도 상향... 면세업계, 내국인 마케팅 확대

면세 한도 상향에 맞춰 면세업계가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나선다. 기본 면세 한도는 800달러로 상향되고, 주류 면세 한도는 2L 내 400달러 이하 2병까지 확대되면서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것이다. 최근 계속해서 오르는 원·달러 환율에 맞춘 환율 보상 이벤트도 확대해 진행한다.

◆ 추석 선물 배송 어떡하나

태풍이 북상하면서 유통가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지난달 역대급 폭우 때 이커머스 업체는 일부 배송이 늦어지고, 오프라인 매장은 침수 피해를 겪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대부분 업체가 일찍부터 태풍 대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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