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 조상식 기자]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완주군이 단속에 나선다.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개정법에는 반려동물 영업자 준수사항, 불법 영업자 처벌 강화, 개물림 사고 예방을 위한 소유자 의무 강화 등이 포함돼 있다. 허가제 영업이 동물생산업, 수입업, 판매업, 장묘업 4개 업종으로 변경됐으며, 그 중 생산업, 수입업, 판매업자는 매월 거래내역을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판매 시에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무허가, 무등록 영업자 처벌은 각각 징역 2년 또는 벌금 2000만원, 징역
사회일반 | 조상식 기자 | 2023-05-12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