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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지는 스톡옵션에 뿔난 카카오모빌리티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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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지는 스톡옵션에 뿔난 카카오모빌리티 직원들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1.06.0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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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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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정일보=정진욱 기자] 지난 3월 카카오모빌리티는 460여 명에 달하는 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두달이 지난 지금까지 스톡옵션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창사이래 첫 흑자 전환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코스피 상장 작업에도 착수한 상태다.

스톡옵션 지급이 계속 지연되다 보니 회사 내부에선 “임원들에게 스톡옵션을 먼저 지급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사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스톡옵션 미지급 등에 대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자 회사를 떠나는 직원이 늘고 있다는 게 내부관계자의 전언이다.

넥슨과 같은 게임업계에서 연봉을 파격적으로 인상하면서 회사 내부에서 이직을 희망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직원들이 많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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