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한국전력은 언론을 통해 올해 4분기(10∼12월)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당 0.0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3원)보다는 3.0원 오른 것이며, 지난해와는 같은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다.
한편, 전기료 인상은 2013년 11월 이후 약 8년 만이다.
정부가 4분기 전기요금을 전격 올린 것은 액화천연가스(LNG), 유연탄, 유류 등 전기 생산에 들어가는 연료비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편으론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이어가면서 이로인한 피해가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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