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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10월 소비 및 물가지표, 고물가 여건에도 경제성장 기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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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10월 소비 및 물가지표, 고물가 여건에도 경제성장 기대 강화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1.11.2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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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은 10월 소비 및 물가지표가 고물가 여건에도 경제성장 기대를 강화했다.

11월 FOMC 의사록은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 지속 시 금리인상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CB 이사는 "팬데믹이 지속된다면 자산매입프로그램(APP) 유지가 타당하다"고 말했다.

독일 11월 Ifo 경기업황지수는 5개월 연속 하락했다. 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폐렴) 감염 재확산 등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양호한 소비 및 고용지표 등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2%로 상승했고, 달러화는 +0.4%로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3bp로 하락했다.

미국 S&P500 지수는 반도체 관련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유로 Stoxx600 지수는 통신 관련주 강세 등으로 0.1% 상승했다.

달러화지수는 연준의 테이퍼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 등이 반영됐다.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4%, 0.2%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저가 매수 유입 등이 배경이 됐다.

독일은 11월 Ifo 경기업황지수 부진 등으로 1bp 하락했다.

원/달러 1M NDF환율은 1189.9원으로 +2.4원을 기록하며 0.2% 상승했고, 한국 CDS는 보합세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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