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21:53 (토)
[공정 부동산] 전국·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세 동반 하락
상태바
[공정 부동산] 전국·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세 동반 하락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2.08.18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 -0.05%, 전세 -0.04% 하락, 서울 매매도 -0.04% 하락
▲ 전국 아파트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와 전세가 동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 전국 아파트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와 전세가 동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공정일보=정진욱 기자] 전국 아파트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와 전세가 동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는 -0.05%, 전세는 -0.04% 하락했으며 서울 아파트 매매도 -0.04% 하락했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매매 -0.08% 하락했고, 전세도 -0.07% 하락했다. 수도권 매매는 -0.07% 하락을 기록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매수문의가 거의 없고 매도자만 관심이 높은 비중을 보인 31.5을 기록하면서 매수자의 관심보다 매도자 문의가 훨씬 더 많은 침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5%)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0% 보합을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전북(0.03%), 경북(0.02%), 강원(0.01%), 충남(0.01%), 충북(0.01%), 경남(-0.01%), 전남(-0.01%), 세종(-0.15%)이 각각 등락을 보였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04% 하락을 보였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6%)에서 울산(0.01%), 부산(-0.01%), 광주(-0.03%), 대전(-0.04%), 대구(-0.18%)가 각각의 상승과 하락을 보였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1%)의 전세가격은 전북(0.06%), 경북(0.06%), 강원(0.04%), 충남(0.03%), 경남(0%), 전남(-0.01%), 충북(-0.01%), 세종(-0.23%)이 각각 등락을 보였다.

◆ 매매 서울...지난주 대비 -0.04% 하락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4% 하락을 기록했다(-0.01%(8/1)→ -0.04%(8/8) → -0.04%(8/15)). 용산구(0.01%)만 보합에 가까웠고, 도봉구(-0.38%), 송파구(-0.08%), 노원구(-0.06%), 동작구(-0.05%)는 하락했다.

◆ 매매 경기·인천...경기도는 전주 대비 -0.08%, 인천은 -0.06% 하락

경기는 전주 대비 -0.08%를 기록하며 하락했다(-0.04%(8/1)→-0.08%(8/8)→-0.08%(8/15)). 이천(0.02%)만 약간 상승했고 시흥(-0.26%), 광명(-0.24%), 오산(-0.23%), 의왕(-0.19%), 수원 장안구(-0.16%), 수원 권선구(-0.16%), 하남(-0.15%), 수원 영통구(-0.14%) 등 대부분의 지역이 하락했다. 인천은 동구(-0.26%), 부평구(-0.12%), 미추홀구(-0.09%), 서구(-0.07%), 남동구(-0.06%), 연수구(-0.03%), 중구(-0.02%)가 하락했다.

◆ 전세 전국...전세가격 전주 대비 -0.04%로 하락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4% 하락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0.06%, 서울
-0.04%, 경기도는 -0.07% 하락했다. 5개 광역시에서 울산(0.01%), 부산(-0.01%), 광주(-0.03%), 대전(-0.04%), 대구(-0.18%)는 각각의 등락을 보였다.

◆ 전세 서울...전세가격 변동률 -0.04% 하락

서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4% 하락했다. 상승한 지역은 없으며, 송파구(-0.20%), 강남구(-0.14%), 마포구(-0.06%), 관악구(-0.05%) 등이 하락했다.

◆ 전세 경기·인천...경기는 -0.07% 하락, 인천은 -0.08% 하락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7% 하락, 인천은 -0.08% 하락을 기록했다. 경기도에서는 안성(0.11%), 용인 처인구(0.09%), 과천(0.09%), 평택(0.07%), 동두천(0.07%), 고양 일산서구(0.04%)만 조금 상승했고 수원 영통구(-0.43%), 양주(-0.36%), 광주(-0.35%), 하남(-0.28%), 남양주(-0.16%), 안양 만안구(-0.15%) 등은 하락했다. 인천에서는 연수구(-0.31%), 서구(-0.11%), 중구(-0.07%), 미추홀구(-0.03%), 부평구(-0.03%)가 하락을 보였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28.6)보다 약간 높아진 31.5를 기록했지만 침체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인천(22.1)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 24.8로 가장 높다. 부산 19.7, 대전 14.1, 대구 13.5, 광주 11.6으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상황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