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긴축 강화 우려 증폭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상회했다. 통화긴축 강화 우려가 증폭됐다.
미국 MasterCard는 금년 연말 연휴 기간 양호한 소비지출를 예상했다.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총재는 10월 ECB는 적어도 0.50%p 금리인상에 나설 전망이다.
독일 9월 ZEW 경기기대지수는 전월비 하락했다. 에너지 공급 불안 등이 배경이 됐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쇼크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4.3% 하락했고, 달러화는 +1.5%로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5bp 상승했다.
미국 S&P500지수는 대형기술주 약세 등으로 2년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유로 Stoxx600지수는 소매업 및 기술 관련주 약세 등으로 1.6%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연준의 보다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 등이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각각 1.5%, 1.2%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긴축 기조 장기화 전망 등이 반영됐다.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과 유사한 이유 등으로 8bp 상승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392.4원, +18.8원)은 1.4% 상승했고, 한국 CDS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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