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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8월 생산자물가 상승률, 전월비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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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8월 생산자물가 상승률, 전월비 둔화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9.15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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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병목 개선 신호도 발신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8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전월비 둔화됐다. 공급 병목 개선 신호도 나왔다.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ECB 주요 정책금리는 연말에 중립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 있다"고 말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내년 세계 원유수요 전망을 상향조정했다. 중국 봉쇄 조치 완화를 반영한 결과다. 

일본 재무상은 환율의 과도한 변동을 우려했다. 장기화 시 필요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불안 속에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강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3% 상승했고, 달러화는 -0.2%로 약세를 기록했다. 금리는 -0bp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미국 S&P500지수는 전일 폭락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 등으로 상승 마감했다.

유로 Stoxx600지수는 광물 및 유틸리티 관련주 약세 등으로 0.9%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일본은행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 등이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각각 0.1%, 1.1%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8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의 전월비 하락 등이 배경이 됐다.

독일은 역내 성장둔화 우려 지속 등으로 1bp 하락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390.2원, -0.7원)은 보합세를 보였고, 한국 CDS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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