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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경제, 연준의 고강도 통화긴축에 경기침체 우려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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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경제, 연준의 고강도 통화긴축에 경기침체 우려 증폭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9.30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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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경제는 연준의 고강도 통화긴축 및 그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증폭했다.

ECB 주요 인사는 10월 통화정책회의에서 큰 폭의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영국 총리는 정부의 경제 정책을 지지하며 성장 촉진을 위해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주요 국영은행에 외환시장 개입 준비를 요청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과 글로벌 경기둔화 전망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2.1% 하락했고, 달러화는 -0.6% 약세를 보였다. 금리는 +5bp 상승했다. 

미국 S&P500지수는 금리상승과 경기불안 등으로 2020년 12월 이후 최저로 마감했다. 

유로 Stoxx600지수는 자동차관련주 약세 등으로 1.7%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ECB의 큰 폭 금리인상 전망에 따른 유로화 강세 등이 반영됐다. 

유로화 가치는 0.8% 상승했고, 엔화는 0.2% 절하됐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준의 긴축 기조 지속 예상 등이 배경이 됐다.

독일은 9월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고물가 우려 등으로 2011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429.0원, -9.9원)은 0.6% 하락했고, 한국 CDS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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