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장영준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개봉 이틀만에 48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지난 22일 하루 전국 1,711개 스크린에서 19만 6,733명을 동원해 ㅂ가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8만 4,534명이다.
무서운 기세로 관객 몰이 중인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개봉 첫 주말을 앞두고 있어 증가세는 한층 두드러질 전망이다.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주말 내 1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패트리어트 데이' '딥 워터 호라이즌'의 마크 월버그가 전편에 이어 '케이드 예거'로 돌아오고, '레녹스 중령' 역으로 인기를 끈 조쉬 더하멜이 3편에 이어 다시 등장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위대한 배우 안소니 홉킨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퍼스트 어벤져'의 로라 하드독, 신예 이사벨라 모너가 새롭게 합류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562개 스크린에서 3만 8,570명의 관객을 모은 김명민 변요한 주연의 '하루'가 거머쥐었다. 이어 '미이라'(2만 5,459명)가 3위에, '악녀'(1만 7,131명)가 4위에, '더 서클'(1만, 401명)이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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