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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주요 지역 연은 총재, “연내 테이퍼링 시행할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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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주요 지역 연은 총재, “연내 테이퍼링 시행할 필요” 강조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1.09.09 0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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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주요 지역 연은 총재는 연내 테이퍼링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 지역 연은 보고서(베이지북)는 7~8월 경제성장은 델타 변이 영향 등으로 둔화됐다고 밝혔다.

미국 재무장관은 “연방정부는 10월에 현금 고갈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7월 JOLTS 구인광고건수는 1093만 건으로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와 테이퍼링 불확실성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1%를 기록하며 하락했다. 달러화는 +0.2%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고, 금리는 –3bp를 기록하며 하락했다.

미국 S&P500 지수는 여름 기간 경기회복이 약화되었다는 연준 조사 등이 반영됐다.

유로 Stoxx 600 지수는 ECB 통화정책회의 경계감 등으로 1.1%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위험자산 회피 등에 따른 매수 증가로 2주일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유로화 가치는 0.2% 하락했고, 엔화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준 테이퍼링 경로가 변하지 않았다는 평가 등이 배경이 됐다.

독일은 ECB 테이퍼링 우려와 그린본드 발행에 따른 공급증가가 상충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원/달러 1M NDF환율은 1167.6원으로 +0.3원을 기록하며 보합세를 나타냈고, 한국 CDS는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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