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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로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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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로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가능성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1.09.1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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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8월 소비자물가가 상승률 둔화로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가능성이 제기됐다.

세계금융협회(IIF)는 2/4분기 전세계 부채는 사상 최대인 300조 달러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골드만 삭스는 미국 법인세율 인상 시 S&P500 기업의 이익은 5%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BofA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관투자자의 긍정적 세계경제 전망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폐렴)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8월 소비자물가 둔화 불구 경기 둔화 우려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6%를 기록하며 하락했다. 달러화는 –0.02%를 기록하며 약세를 보였고, 금리는-5bp로 하락했다.

미국 S&P500 지수는 델타 변이에 따른 경제활동 부진 지속 전망 등이 반영됐다.

유로 Stoxx 600 지수는 장중 상승했으나 중국의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으로 보합 마감했다.

달러화지수는 연준의 조기 테이퍼링 가능성 낮다는 평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로화 가치는 0.1% 하락했고, 엔화는 0.3%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외환시장과 동일한 이유 등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독일은 미국 채권시장의 영향 등으로 소폭 하락했다.

원/달러 1M NDF환율은 1172.4원으로 +1.0원을 기록하며 0.1% 상승했다, 한국 CDS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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