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긴축 완화 기대 감소 등이 반영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나스닥지수는 1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통화긴축 완화 기대 감소 등이 반영된 결과다.
유로존 1월 경기심리지수는 7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에너지 위기 우려 완화 등에 기인한 결과다.
독일 ′22년 4/4분기 성장률은 예상 밖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경기침체 가능성이 재점화됐다.
일본은행 총재는 초완화적 통화정책 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FOMC 및 주요 기업 실적발표를 앞두고 관련 경계감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1.3% 하락했고, 달러화는 +0.3%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3bp 상승했다.
미국 S&P500지수는 파월 의장의 매파적 의견 제시 가능성 등이 원인이 됐다.
유로 Stoxx600지수는 미국 주식시장과 유사한 이유 등으로 0.2%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가 과도하다는 평가 등이 배경이 됐다.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각각 0.2%, 0.4%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준의 긴축기조 지속 전망 등이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독일은 1월 스페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예상치 상회 등으로 8bp 상승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230.6원, +3.2원)은 0.4% 상승했고, 한국 CDS도 상승했다.
Tag
#국제금융시장
이 기사의 공정성을 평가해 주세요
저작권자 © 한국공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