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0:00 (일)
[국제금융시장] 美 재무장관, "은행대출 감소 시 연준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 약화" 지적
상태바
[국제금융시장] 美 재무장관, "은행대출 감소 시 연준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 약화" 지적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3.04.17 0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재무장관은 "은행대출 감소 시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이 약화될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ECB 총재는 "근원 인플레이션 압력은 강한 편"이라고 말했다. 필요할 경우 물가안정 조치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금년 성장률 목표 달성을 기대했다. 최근 외환시장 개입은 축소됐다.    

일본은행 총재는 완화정책을 유지했다. IMF는 일본은행의 수익률곡선제어(YCC) 조정을 예상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은 금리인상 중단 시기 근접 기대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8% 상승했고, 달러화는 -0.5%로 약세를 보였다. 금리는 +12bp 상승했다. 

미국 S&P500 지수는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등이 배경이 됐다.   

유로 Stoxx600 지수는 미국 증시 영향 등으로 1.7% 상승했다.  

달러화지수는 고용지표 부진 및 금리인상 기대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 가치는 0.8% 상승했고, 엔화는 1.2% 절하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안전자산 선호 약화 등이 반영됐다. 

독일은 ECB의 추가 금리인상 전망 등으로 26bp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주간)은 1.4% 하락했고, 한국 CDS는 하락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