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3:56 (목)
[암호화폐]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대출 프로그램 출시 안한다
상태바
[암호화폐]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대출 프로그램 출시 안한다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1.09.22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호화폐. 사진제공=게티이미지 코리아
▲ 암호화폐. 사진제공=게티이미지 코리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대출 프로그램 출시 안한다

최근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대출 프로그램인 렌드(Lend)를 출시하지 않는다고 공식 채널을 통해 전했다. 코인베이스는 “최근 출시를 예고한 USDC APY 프로그램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가 더욱 명확해질 것을 촉구한다. 이에 따라 서비스 대기자 등록을 중단한다. 해당 서비스에 등록한 수십만 명의 고객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 독일, 내년 1분기 투자 펀드의 암호화폐 펀드 판매 허용 예정

IPE에 따르면 독일에서 투자 펀드의 암호화폐 펀드 판매를 허용하는 법안이 시행된다. 독일 재무부 주도로 해당 법안에 대한 협의가 10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유럽 위원회에 통보되며 3개월 내로 답변이 이뤄진다. 이같은 절차에 따르면, 법안은 2022년 1분기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법안에 암호화폐 펀드 판매와 관련된 제한 기준은 포함되지 않았다. 단 개인 투자자들에 대한 규정이 적용될 예정이다.

.

◆ 블룸버그 “헝다 위기, 암호화폐 시장 매도 야기”

블룸버그가 “헝다 위기가 전세계 금융 시장에 만연하면서, 광범위한 매도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이미 폭락이 연출됐다”고 진단했다. 중국 헝다그룹은 현재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각지의 부동산에 투자하면서 생긴 1조9500억위안(약 355조원)에 달하는 부채의 ‘돌려막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것. 특히 헝다가 채무 불이행에 빠질 경우 중국 금융 시장에 대혼란이 벌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

◆ 코인베이스, 기관 대상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 공식 출시

코인베이스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코인베이스 프라임 서비스 제공을 공식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관 투자자들은 향후 코인베이스가 제공하는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를 통해 대규모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 프라임 서비스는 지난 5월 베타 테스트를 론칭했다. 클라이언트로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메이주, 원리버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

◆ FTX, 1개월 내 NFT 플랫폼 출시…오픈씨와 경쟁

거래소 FTX의 샘 뱅크먼 프라이드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NFT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최대 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와 경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FTX 측은 “현재 관련 인프라가 모두 마련된 상태로 1개월 내 출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 독일 증권거래소, 트론 ETN 상품 상장

독일 증권 거래소 도이치 뵈르제(Deutsche Boerse) 산하 거래 플랫폼 제트라가 오는 21일부터 트론(TRX) ETN(상장 지수 증권) 상품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 브라질 최대 투자은행, BTC·ETF 거래 서비스 개시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라틴 아메리카 최대 규모 투자은행인 BTG팩추얼(BTG Pactual)이 플랫폼 민트(Mynt)를 통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BTG팩추얼은 자산관리, 기업대출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라질 최대 규모 투자은행으로, 총 운용자산(AUM) 규모는 720억 달러로 알려졌다. 지난 4월 BTG팩추얼은 첫 BTC 펀드를 출시한 바 있다.

 

◆ FTX, 바하마 증권위원회에 정식 등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바하마 증권위원회에 정식 등록했다. 바하마 증권위원회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FTX 바하마 현지 자회사인 FTX 디지털 마켓이 디지털자산 사업 등록을 완료했다. 바하마 당국은 2020년 말 발효된 디지털자산 등록법안(DARE)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에 등록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FTX가 바하마에서 어떤 암호화폐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디어는 “FTX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가운데, 바하마 내 실질적인 존재감을 확립 시켰다”고 평가했다.

 

◆ 암호화폐 전문 채널, 이번 암호화폐 시장 하락은 홍콩 증시 폭락때문

암호화폐 전문 채널인 우블락체인이 “이번 암호화폐 시장 하락은 홍콩 한생 증시가 폭락했기 때문이며, 홍콩 증시는 중국 부동한 개발회사인 헝다(恒大·에버그란데) 그룹의 파산 우려때문이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4만 3천달라 이하로 떨어졌으며, 이더리움은 3천달라 아래로 떨어졌다. 중국 헝다그룹은 중국에서 두번째로 큰 부동산 개발회사로, 전 세계에서 부채 규모가 가장 큰데, 헝다 그룹이 지난해 말 기준 1조 9500억 위안(약 355조원)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파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 블랙스완 저자 “BTC가 모든 것의 헷지 수단? 사기꾼!”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했던 ‘블랙 스완’의 저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교수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투기 목적으로 일부 투자자의 흥미를 끌 수는 있다. 다만 비트코인이 모든 것(금융이든 다른 것이든)을 헷지(Hegde)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사기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비트코인은 폰지사기와 비슷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 서베이 “텍사스 주민 42%, BTC 합법화 동의”

유투데이가 글로벌 컨설팅 업체 레드필드&윌튼 스트레티지스(Redfield & Wilton Strategies) 보고서를 인용, 텍사스 주민의 42%가 비트코인 합법화에 동의한다고 보도했다. 컨설팅 업체가 캘리포니아 등 10개주의 약 97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애리조나의 경우 23%만 비트코인 합법화에 찬성, 전체의 40%는 반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약 4분의 1이 ‘지지하지도 반대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미디어는 “암호화폐에 대한 충분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 터키 대통령 “정부, 암호화폐와 전쟁 중… 수용 계획 없다”]

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최근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암호화폐를 수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터키 중앙은행은 디지털 자산을 채택할 의사가 전혀 없다. 정부는 디지털자산과 전쟁 중”이라며 “암호화폐에 어떠한 프리미엄도 주지 않을 것이다. 터키의 정체성을 지닌 고유의 통화를 고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발언은 참석자가 터키중앙은행(CBRT)이 최근 설립한 디지털 터키 리라 협업 플랫폼과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 중 나온 것이다. 이날 같은 질의응답 세션에서 터키 전 총리인 비날리 을드름(Binali Yıldırım)은 “암호화폐는 상상에 근거해 판매된다”며 “각종 남용 및 실수 방지를 위해 정부로서 관련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대한 연구는 이미 시작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 터키 중앙은행은 암호화폐 결제 금지를 발표한 바 있다.

 

◆ 다수 투자자, SEC 위원장에 서한… 암호화폐 프로젝트 검토 강화 요구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일부 투자자들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게 서한을 발송, “다수의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투자자보호 규정을 어기고 있다. 좀더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감독과 지도 없이 디지털자산 시장은 와일드 웨스트(Wild West, 미국 개척 시대의 황량한 서부)로 변화했다”며 “투자자 보호 및 디지털자산 시장의 완전성과 안정성 제고를 위해 증권거래위원회 등 금융감독기구는 관련 규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게리 겐슬러가 자주 언급하는 단어를 인용한 것으로, 앞서 그는 “지금의 암호화폐 관련 투자자 보호는 충분하지 않다. 솔직히 말해 지금은 와일드 웨스트에 더 가깝다”고 밝힌 바 있다.

 

◆ 블룸버그 “로빈후드, 자체 월렛 기능 테스트 중”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월렛 및 월렛의 암호화폐 이체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로빈후드는 아이폰 앱의 베타버전을 통해 관련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미디어는 “월렛이 있으면 이용자들은 달러를 충전할 필요 없이 암호화폐를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암호화폐를 보관하기에도 편할 것”이라며 “이용자의 암호화폐 거래가 더욱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지난 8월 로빈후드의 최고경영자(CEO) 블라드 테네프(Vlad Tenev)는 어닝콜에서 “향후 더 많은 암호화폐를 상장하고, 유저에게 이자와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와 암호화폐 월렛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 암호화폐 전문 채널, 이번 암호화폐 시장 하락은 홍콩 증시 폭락때문

암호화폐 전문 채널인 우블락체인이 “이번 암호화폐 시장 하락은 홍콩 한생 증시가 폭락했기 때문이며, 홍콩 증시는 중국 부동한 개발회사인 헝다(恒大·에버그란데) 그룹의 파산 우려때문이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4만 3천달라 이하로 떨어졌으며, 이더리움은 3천달라 아래로 떨어졌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