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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뽀로로 NFT 출시예정…오픈씨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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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뽀로로 NFT 출시예정…오픈씨에서 판매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1.09.10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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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사진제공=게티이미지 코리아
▲ 암호화폐. 사진제공=게티이미지 코리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 뽀로로 NFT 출시예정…오픈씨에서 판매

뽀로로 NFT가 출시 되어 오픈씨에서 판매 될 예정이라고 디지털데일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는 에니메이션 제작업체 아이코닉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코닉스는 ‘뽀롱뽀롱 뽀로로’를 비롯해 ‘꼬마버스 타요’ 등 유명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온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뽀로로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NFT가 더 샌드박스 플랫폼에서 발행된다.

 

◆ 제임스 필란 미국 변호사 “SEC, 암호화폐 산업 전체 통제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것”

미국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필란(James Filan)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 산업을 전체를 통제하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것이다. 이것은 단지 리플에 한정 된것이 아니다. 코인베이스는 최근 SEC가 코인베이스 ‘렌딩’ 프로그램의 출시를 막기위에 뒤에서 협박 전술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 중국 디지털 위안화 이용한 납세 테스트 진행

중국 다롄에서 디지털 위안화를 이용한 납세 테스트가 진행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디지털 위안화를 납세에 활용한 건 이번이 최초 사례다로, 이용자는 디지털 위안화 앱을 다운받은 뒤 이름과 연락처 등 기본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중국 공상은행은 “제3자 플랫폼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더 빠르고 수수료가 들지 않다는 게 장점”이라고 전했다.

 

◆ 나스닥, 토큰화 주식 플랫폼에 가격 피드 제공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나스닥이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디파이체인(DefiChain)에 가격 피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디파이체인은 애플, 테슬라, 아마존 등 상장 기업의 토큰화 주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파이체인은 “토큰화 주식은 암호화폐를 담보로 제공되며, 트레이더는 브로커 등 중개인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디파이 토큰화 주식은 주식에 대한 소유권을 제공하지 않으며, 주식 가격을 미러링해 매일 24시간 거래 가능한 게 특징이다.

 

◆ 데이터 “잠든 비트코인 비율 33.96%, 7개월 최고치”

유투데이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분실되거나 호들(HODL)중인 비트코인이 716만 7889 BTC로 7개월 최고치를 기록,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33.96%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21일 해당 수치는 5개월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앞서 중국 암호화폐 전문기자 콜린 우(Colin Wu)는 해당 코인들이 유통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전 리플 CTO 스테판 토마스(Stefan Thomas)는 7,002 BTC(약 3.2억 달러)가 들어있는 BTC 월렛 프라이빗키를 잃어버렸다고 밝혔으며, 지난 3월 음모론 미디어 인포워스(InfoWars)의 진행자 알렉스 존스는 10,000 BTC(약 4.6억 달러)가 들어있는 노트북을 분실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 암호화폐 친화적 前 CFTC 위원, 벤처캐피털 a16z에 합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 브라이언 퀸텐즈(Brian Quintenz)가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안데르센 호로위츠(a16z)에 고문으로 합류했다. 지난 8월 말 CFTC 위원직에서 물러난 퀸텐츠 전 위원은 암호화폐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a16z는 지난 6월 22억달러 규모 크립토 펀드 II를 발표한 바 있으며 디파이, 비트코인 애플리케이션, 웹3 등에 이르는 광범위한 투자 전략을 갖추고 있다. 한편, a16z 암호화폐 부문 a16z 크립토는 윙클보스 캐피털 어소시에잇(associate) 출신 제인 리펜코트(Jane Lippencott)를 파트너로 영입하기도 했다.

 

◆ 빗썸, 가상화폐 거래소 두 번째로 사업자 신고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가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사업자 신고를 신청했다고 9일 공지했다. 업비트에 이어 가상화폐 거래소로는 두 번째로 사업자 신고를 마쳤다. 매체는 “빗썸과 함께 농협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연장한 코인원과 신한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 확인서를 받은 코빗도 조만간 사업자 신고에 나설 전망”이라고 전했다.

 

◆ 미 SEC “BTC·ETH 법적 지위, 소송과 무관”.. 리플 질문에 답변 거부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와 관련해 리플과 소송 중인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법적 지위는 리플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계속해서 주장하며 리플 질문서에 대한 추가 답변을 거부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리플 변호인단은 8년 동안 리플 경영진이 수행한 모든 거래에 증권 여부를 판단하는 하위 테스트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SEC의 논거를 확인하고자 질문서를 제출했었다. SEC는 특정 금융 상품이 유가증권인지 여부에 대해 일반적으로 독립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전날 코인니스는 리플이 SEC 직원의 XRP, ETH, BTC 등 암호화폐 거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문서 공유를 강제하는 신청서를 재차 제출했다고 전한 바 있다.

 

◆ 한국핀테크학회장 “4대 거래소만 남으면 ‘김치 코인’ 42개, 3조원 피해”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에 따라 가상자산(코인) 사업자 신고를 마칠 거래소가 4곳에 그치면 42개 코인이 사라져 총 3조원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핀테크학회장을 맡는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는 9일 서울 삼성코엑스센터에서 열린 ‘가상자산 거래소 줄폐업 피해진단과 투자자 보호 대안’ 정책 포럼에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은 곳, 그리고 인증을 신청한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 가운데 코인마켓캡에 등재된 코인은 159개로, 시가총액이 12조7천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들 중 원화 거래 비중이 80% 이상인 코인이 112개인데, 업비트나 빗썸, 코인원 등에 상장된 코인 70개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42개”라며 “이대로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대 거래소만 사업자 신고를 받게 둔다면 이 코인이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당한다고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 美 프랭클린템플턴, 암호화폐 전문가 채용 중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이 암호화폐 전문가 채용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브 비트코인 뉴스에 따르면 프랭클린 템플턴은 링크드인(LinkedIn)에 암호화폐 트레이더 및 연구원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채용 공고에 따르면 기업은 “암호화폐(BTC, ETH 등)을 활용해 여러 전략을 추진할 트레이더 및 연구개발할 분석가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분야 신제품 개발 및 관리를 위해 새로운 인력을 고용한다는 설명이다. 미디어는 “프랭클린템플턴이 암호화폐 직접 투자 및 운용 방식을 선택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평가했다.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경영진, 스톡옵션 매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뉴욕 증시 상장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르 퐁(Le Phong) CFO와 티모시 랭(Timothy Lang) CTO가 최근 보유한 스톡옵션의 약 30%를 행사,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르 퐁 CFO는 8월 2일부터 6일 기간 20,000개의 스톡옵션을 행사, 모든 주식(약 730만 달러)을 매각했으며, 티모시 랭 CTO는 8월 26일 10,000개 스톡옵션을 행사해 전환된 주식(약 710만 달러)을 모두 매각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자료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CEO는 보통주를 매각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밀러 타박(Miller Tabak)의 시장전략책임자 매트 말레이(Matt Maley)는 “세일러 CEO가 핵심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을 우려하는 행동일 수 있다”며 “고위 경영진은 주가가 상승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주식을 팔지 않는다. 이는 어떻게봐도 좋지않은 징조”라고 평가했다.

 

◆ 美 국채 10년물 금리, 1.341%로 하락

경기 투자심리 지표로 꼽히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341%로 하락했다.

 

◆ 브라이언 암스트롱 “SEC, 암호화폐 업계와 소통 거부”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코인베이스가 새롭게 출시 예정인 코인 대출 프로그램, 코인베이스 렌드(Lend) 관련,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암스트롱은 “수많은 암호화폐 기업들이 수년간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코인베이스는 최근 렌드(Lend) 대출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코인베이스는 코인베이스 렌드 출시 전 SEC에 연락을 취하고 브리핑을 요청했다. 그러나 SEC는 해당 서비스가 증권에 속한다고 단언하며, 왜 증권으로 보는지에 대해 소통하기를 거부하고 있다. 그대신 회사 관계자들을 소환하고 자료제출을 강요하고 있다. 또한 SEC는 어떠한 설명도 없이 “코인베이스 렌드가 출시된다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SEC가 가이드라인을 만든다면 우리는 기꺼이 따를 것이다. 그러나 SEC는 무엇이 허용되고, 왜 허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거부하며, 협박 전술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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