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03:22 (토)
[오늘의 SNS 의견] "왜 한동훈 법무장관을 격렬하게 반대할까"
상태바
[오늘의 SNS 의견] "왜 한동훈 법무장관을 격렬하게 반대할까"
  • 한국공정일보
  • 승인 2022.04.15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의 SNS 의견 이미지
▲ 오늘의 SNS 의견 이미지
오늘의 SNS 의견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등 SNS에서 주목받을 만한 글(개념글)이나 주장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퍼가기 또는 공개된 글에 한해 원 작자의 의견을 공유합니다. <편집자 주>

<왜 한동훈 법무장관을 격렬하게 반대할까>

*

2020년 21대 총선 앞두고 정의당 꼬신 민주당은 검경 수사권 조정시키고 공수처까지 출범시키며 의기양양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검찰개혁을 완수했다 흐뭇해 했다.

6대 중대수사만 남기고 대부분 수사권과, 해외에서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1차 수사종결권까지 경찰에 줬다.

그러다 왜 갑자기 180석 갖고도 안한걸 윤석열 정부 출범 직전에 검수완박을 서두를까.

**

민주당은 윤석열이 한동훈이나 최측근을 검찰총장으로 앉히는게 두려웠던거다.

왜? 지들이 한 짓이 있거든. 김오수, 이성윤 같이 '조직내에서도 인정못받는 무능한' 이들을 수뇌부로 앉혀

윤 검찰총장의 손발을 묶고 자신들이 저지른 각종 권력 부정비리 수사를 못하게 막았으니 윤석열도 똑같은 방식으로 복수할거란 생각.

***

그래서 서둘러 검수완박을 통해 자기 방어에 나섰는데,

갑자기 한동훈을 상설특검도 지들이 추진하는 중수청이나 특수청도 지휘할 수 있는 

법무장관에 앉혀버리니 검수완박 바리케이트가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것이다.

앞으로 오는줄 알고 방어벽 졸라 쳐놓고 있는데 갑자기 뒷문으로 들어오니 허걱하며 놀라자빠진 상황.

****

최측근이니 검사출신이니 하면서 정치에 관심없는 일반 국민이 들어도 되지도 않은 이유를 들이대는데 도대체 설득력이 없다.

능력만 있으면 최측근이 무슨 상관이고 역대 법무 장관에 검사 출신이 수두룩한테 뭔 말도 안되는 이유인가.

이유는 한가지다.

검수완박 하나마나한 상황을 만들어 버린것.

중수청 함 만들어 봐라.

FBI도 함 만들어보던지.

- 오늘 아침 침대공상

페친 박동원님.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