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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중국 정부의 봉쇄지역 확대, 경제 및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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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중국 정부의 봉쇄지역 확대, 경제 및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가중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4.26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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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중국 정부의 봉쇄지역 확대는 경제 및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가중시켰다.

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S&P500 지수는 약세장(Bear Market)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EU 부위원장은 "러시아 6차 제재에 석유수입의 단계적 축소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외화예금 지급준비율을 1%p 인하했다. 위안화 약세 방어가 목적이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중국 경기둔화 불안및 국채금리 상승이 과도했다는 시각이 영향을 미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6% 상승했고, 달러화는 +0.5%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8bp 하락했다.

미국 S&P500지수는 Twitter 매각 성공과 국채금리 하락 등으로 매수세가 강화됐다.

유로 Stoxx600지수는 중국 관련 리스크 등이 부각되며 1.8%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과 위안화 가치 급락 등을 반영했다.

유로화가치는 0.7% 하락했고, 엔화는 0.3%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가격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 등이 배경이 됐다.

독일은 미국 채권시장과 유사한 이유 등으로 14bp 하락했다.

원/달러 1M NDF환율은 1250.5원으로 +0.6원을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였고, 한국 CDS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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