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증폭되면서 금융시장 전반의 가격 변동성 확대를 초래하고 있다.
미국 4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는 전월비 하락했다. 물가불안 등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라트비아 중앙은행 총재에 따르면 ECB는 연내 2~3회의 금리인상이 가능하다.
러시아는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가스 공급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향후 경기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2.8%로 하락했고, 달러화는 +0.6%로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10bp로 하락했다.
미국 S&P500지수는 기업실적 불안 및 경제성장 부진 가능성 등이 반영됐다.
유로 Stoxx600지수는 미국 증시와 유사한 이유 등으로 0.9%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연준의 고강도 통화긴축 지속 전망 등으로 매수 증가했다.
유로화가치는 0.7% 하락, 엔화는 0.7%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안전자산 선호 강화 등이 원인이 됐다.
독일은 미국 채권시장과 유사한 이유 등으로 2bp 하락했다.
원/달러 1M NDF환율은 1261.1원으로 +10.3원을 기록하면서 0.8% 상승했고, 한국 CDS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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