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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미국 3월 무역 및 주택부문 경제지표, 성장 둔화 가능성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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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미국 3월 무역 및 주택부문 경제지표, 성장 둔화 가능성을 시사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4.28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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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3월 무역 및 주택부문 경제지표는 성장 둔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세계은행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품·연료 가격 상승은 2024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독일 5월 GfK 소비자신뢰지수는 사상 최저 수준을 기골했다.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반영된 결과다. 

중국 3월 공업부문 기업이익은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향후에는 하방 압력 증가할 가능성 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가격 변동성이 과도하다는 인식과 통화긴축 강화 전망 등이 영향을 미치며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2% 상승했고, 달러화는 +0.7%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11bp 상승했다.

미국 S&P500지수는 양호한 Microsoft 실적과 저가매수 유입 등이 배경이 됐다.

유로 Stoxx600지수는 유로화 약세로 인한 수출 증가 기대 등으로 0.7% 상승했다.

달러화지수는 미국과 여타 주요국의 통화정책 차별화로 5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각각 0.8%, 0.9%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5월 큰 폭의 금리인상 전망 등이 원인이 됐다.

독일은 경기둔화에 따른 ECB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조절 기대로 1bp 하락했다.

원/달러 1M NDF 환율은 1266.5원으로 +1.3원을 기록하면서 0.1% 상승했고, 한국 CDS는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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