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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근의 다큐세상] 나의 시나리오 창작기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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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근의 다큐세상] 나의 시나리오 창작기 ③
  • 안태근 칼럼니스트
  • 승인 2023.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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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썼다가는 지우기를 반복하는 시나리오 글쓰기는 고통을 수반하는 작업이다.
▲ 썼다가는 지우기를 반복하는 시나리오 글쓰기는 고통을 수반하는 작업이다.

나의 시나리오가 61편이라고 밝혔는데 다음과 같다. 극영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장르에 걸쳐 집필하였는데 고교시절에 썼던 <혼조>부터 2021년 한국민족종교협의회로부터 의뢰받아 집필한 <개벽을 부르는 소리와 춤>까지의 기록이다. 61편 중에 35편이 영화화되었는데 재학 중 촬영한 단편영화 시나리오 포함해 홍보영화, 국방부 국군홍보관리소 영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년간의 공백기는 EBS PD로 근무했기 때문이다. 당시 영화 시나리오까지 쓸 수 있는 여력은 없었다. 하지만 일부 방송 다큐 원고는 틈틈이 썼고 거의 모든 대본은 내손을 거쳐 수정되었다. 아래 목록 외에 방송 다큐멘터리의 몇 작품이 나의 대본이지만 타인의 명의로 발표되어 있다. 그것은 초보작가들과 작업하며 혹은 소식 없이 잠수해버린 작가들 때문에 생긴 일이다. 그 작품들은 당연히 나의 시나리오 목록엔 빠져있다.

★ 굵은 제목은 영화화된 작품(39편) 

▲ 자료제공=안태근
▲ 자료제공=안태근
안태근 (문화콘텐츠학 박사, 한국다큐멘터리학회 회장)
▲ 안태근 (문화콘텐츠학 박사, 한국다큐멘터리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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