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조상식 기자] 리얼미터가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 12월 1주 차 주간집계 대비 0.7%P 내린 36.7%(매우 잘함 21.5%, 잘하는 편 15.1%)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58.2%(잘못하는 편 12.2%, 매우 잘못함 45.9%)로 0.8%P 올랐다. ‘모름/무응답’ 은 0.1%P 감소한 5.1%를 보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1.5%P로 오차범위 밖이다.
부정평가는 PK(4.6%P↑)·서울(4.5%P↑), 남성(2.2%P↑), 20대(6.2%P↑)·40대(3.5%P↑), 정의당 지지층(12.1%P↑), 진보층(3.6%P↑)·중도층(3.3%P↑), 무직(5.9%P↑)에서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12월 1주 차 주간 집계 대비 0.3%P 오른 31.6%, 더불어민주당은 1.1%P 오른 30.8%, 국민의당은 0.3%P 오른 7.5%, 열린민주당은 0.6%P 오른 6.1%, 정의당은 0.8%P 내린 4.4%, 기본소득당은 0.1%P 오른 0.8%, 시대전환은 0.3%P 내린 0.6%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12월 1주 차 대비 1.4%P 감소한 16.6%로 조사됐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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