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달러화가 초강세를 보였고, 유가는 급락했다. 경기침체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독일 정부는 에너지 기업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을 논의했다.
영란은행은 은행권에 경제여건 악화를 대비하도록 권고했다.
중국 6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2021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봉쇄 완화 등이 반영된 결과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국채금리 하락으로 일부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2%로 상승했고, 달러화는 +1.3%로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7bp 하락했다.
미국 S&P500지수는 국채금리 하락 영향으로 기술주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유로 Stoxx600지수는 유로화 약세, 독일 에너지 기업 구제금융 소식 등으로 2.1%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안전자산 선호 강화 등으로 2002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각각 1.5%, 0.2%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경기침체 가능성 등이 영향을 미쳤다.
독일은 역내 경기둔화 전망에 따른 통화긴축 속도 조절 기대 등으로 15bp 하락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308.9원, +8.6원)은 0.7% 상승했고, 한국 CDS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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