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경제는 고물가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경기 불확실성 신호들을 발신했다.
미국 캔사스시티 연은 총재는 급격한 금리변화는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독일 경제장관은 노드스트림1 수리 이후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중국 6월 신규대출은 전월 대비 증가했다. 당국의 경기부양책 강화 등이 원인이 됐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기업실적 발표 앞두고 경기불안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1.2%로 하락했고, 달러화는 +1.1%로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9bp로 하락했다.
미국 S&P500지수는 대형기술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증가했다.
유로 Stoxx600지수는 자동차 관련주 약세 등으로 0.5%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지속 전망 등이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각각 1.4%, 1.0%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안전자산 선호 강화 등이 반영됐다.
독일은 역내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10bp 하락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310.7원, +6.8원)은 0.5% 상승했고, 한국 CDS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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