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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애플 등 대기업, 고용 및 지출 둔화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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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애플 등 대기업, 고용 및 지출 둔화될 가능성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7.19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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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우려 등이 반영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애플 등 미국 대기업이 고용 및 지출 둔화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기침체 우려 등이 반영된 결과다.

미국 7월 NAHB 주택시장지수는 2020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금리 상승 등에 기인한 것이 원인이다. 

러시아 가즈프롬은 유럽 지역에 대한 가스 공급을 보장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금융권에 모기지 상환 거부 관련 건설업체를 지원하도록 권고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8% 하락했고, 달러화는 -0.6%로 약세를 보였다. 금리는 +7bp로 상승했다. 

미국 S&P500지수는 주요 IT 기업들의 고용 둔화 예상 등으로 매도세가 증가했다.

유로 Stoxx600지수는 광산 및 에너지 관련주 강세 등으로 0.9% 상승했다.

달러화지수는 연준의 7월 1.0%p 금리인상 전망 약화 등이 원인이 됐다.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각각 0.6%, 0.3%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급격한 금리인상 관측 후퇴 등이 영향을 미쳤다. 

독일은 ECB의 금리인상 폭 감소 가능성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로 8bp 상승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318.9원, +1.5원)는 0.1% 상승했고, 한국 CDS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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