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03:22 (토)
[국제금융시장] 美 기업 실적, 예상보다 양호...소비둔화 우려 완화·위험자산 선호 강화를 유도
상태바
[국제금융시장] 美 기업 실적, 예상보다 양호...소비둔화 우려 완화·위험자산 선호 강화를 유도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7.21 0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의 예상보다 양호한 기업실적으로 소비둔화 우려 완화·위험자산 선호 강화를 유도했다.

유로존 7월 소비자신뢰는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침체 우려 등이 영향을 미쳤다. 

영국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란은행의 0.5%p 인상 가능성이 증가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 경기회복 기대 등을 반영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 완화와 기업실적 기대감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6% 상승했고, 달러화는 +0.3% 상승했다. 금리는 +1bp 사승했다. 

미국 S&P500지수는 기술주 및 임의소비재 관련주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유로 Stoxx600지수는 은행 및 자동차 관련주 약세 등으로 0.2%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ECB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경계감 등이 상승폭을 제한했다. 

유로화가치는 0.5% 하락, 엔화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유로존 경기침체 가능성 등으로 혼조 후 소폭 상승했다. 

독일은 2023년 성장둔화 전망 등으로 2bp 하락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312.9원, -0.0원)은 보합세를 보였고, 한국 CDS는 하락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