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보다 강력한 통화긴축 가능성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준의 보다 강력한 통화긴축 가능성이 제기됐다.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7월 FOMC에서 1.0%p 금리인상 검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중국 6월 수출 증가율은 5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향후 전망은 대외여건 악화로 불투명하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정책금리 2.5%로 1.0%p 인상했다. 인플레이션 대응이 목적이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6월 소비자물가의 급등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5% 하락했고, 달러화는 -0.04%로 약세를 보였다. 금리는 -4bp로 하락했다.
미국 S&P500지수는 보다 강력한 통화긴축 가능성 등이 반영됐다. 장중 낙폭은 축소됐다.
유로 Stoxx600지수는 미국 증시와 유사한 이유 등으로 1.0%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그 동안의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가치는 0.2% 상승했고, 엔화는 0.4% 절하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성장률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독일은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전망 등으로 1bp 상승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304.1원, -2.8원)은 0.2% 하락했고, 한국 CDS는 보합세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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