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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주요 투자은행, 실적 부진...경기침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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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주요 투자은행, 실적 부진...경기침체 우려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7.15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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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주요 투자은행의 2/4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이로 인해 경기침체 우려가 가중됐다.

연준 월러 이사는 7월에 0.75%p 인상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필요 시 인상폭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다. 

미국 6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예상치를 상회했다. 에너지 가격 급등 등에 기인한 결과다.

유럽위원회는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에너지 공급 교란 등이 배경이 됐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성장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위험자산 회피가 강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3% 하락했고, 달러화는 +0.7%로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3bp 상승했다.

미국 S&P500지수는 일부 대형은행 실적 부진 등으로 매도세가 증가했다.

유로 Stoxx600지수는 원자재 및 은행관련주 약세 등으로 1.5%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7월 금리인상 수준이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 등이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각각 0.4%, 1.1%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높은 6월 생산자물가 상승률 등이 반영됐다.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과 유사한 이유 등으로 3bp 상승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317.8원, +5.7원)은 0.5% 상승했고, 한국 CDS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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