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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권도전 가시화...5월 초 등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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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권도전 가시화...5월 초 등판하나?
  • 김충재 기자
  • 승인 2021.04.25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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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 윤석열 전 검찰총장

[한국공정일보=김충재 기자] 윤석열 전 총장 주변에서 윤 전 총장이 5월 초 본격 정치 활동을 시작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정해지는 ‘대선 시간표’를 고려했을 때 5월 초 정치 행보는 필연적 수순인 만큼 본격적인 대선 출마 신호탄을 쏘아올릴 정치적 행보 시점을 내달 초순께로 잡고, 방식은 야권 인사와 회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회동 대상으로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금태섭 전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이 거론된다.

특히 김 전 위원장과의 회동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는데, 22일 휴식을 취하기 위해 제주도로 내려간 김 전 위원장은 며칠 휴식 후 서울로 올라와 30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폐렴) 백신을 맞을 예정이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선 김 전 위원장의 백신 접종 이후인 5월 초에 두 사람이 전격 회동할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한편, 윤 전 총장의 전문가와의 비공개 만남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윤 총장 주변 관계자에 따르면 ‘101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죽마고우’로 꼽히는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이 교수의 아버지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 ‘노동 전문가’ 정승국 중앙승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만나왔던 윤 전 총장의 다음 분야는 외교 안보나 부동산, 교육 전문가 등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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