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조상식 기자]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4자 대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42.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6.8%,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0.0%, 심상정 정의당 후보 2.5%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는 2.3%, 없음은 5.1%, 모름/무응답은 1.2%였다.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조사에서 윤석열 후보는 42.0%로 지난 주 보다 1.4%P 높아졌고, 이재명 후보는 36.8%로 지난 주 대비 0.1%P 높아졌다. 안철수 후보는 10.0%로 지난 주 대비 2.9%P 하락했고 잠시 숨을 고른 심상정 후보는 2.5%로 0.5%P 높아졌다.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격차는 5.2%P로 윤 후보가 2주째 오차범위(±1.8%P) 밖에서 우세를 보였다. 안철수 후보는 6주 만에 하락했으나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서울(3.6%P↑), 충청권(3.5%P↑), 호남(2.2%P↑), 30대(8.0%P↑), 50대(3.4%P↑), 60대(3.3%P↑), 국민의힘 지지층(3.6%P↑), 국민의당 지지층(3.6%P↑), 중도층(6.9%P↑), 사무/관리/전문직(3.9%P↑)에서 상승했고, 20대(2.8%P↓), 40대(3.0%P↓), 보수층(2.1%P↓)에서는 하락했다.
이재명 후보는 30대(2.6%P↑), 20대(2.3%P↑), 정의당 지지층(5.7%P↑), 무당층(3.4%P↑), 농림어업(4.8%P↑)에서 상승했으나, 70세 이상(3.6%P↓), 중도층(3.0%P↓), 자영업(3.6%P↓)에서는 하락했다.
안철수 후보는 서울(3.9%P↓), TK(3.3%P↓), 여성(3.2%P↓), 30대(10.0%P↓), 20대(3.0%P↓), 정의당 지지층(8.7%P↓), 무당층(6.1%P↓), 국민의당 지지층(4.4%P↓), 국민의힘 지지층(3.3%P↓), 중도층(5.3%P↓), 사무/관리/전문직(5.2%P↓), 학생(4.3%P↓), 가정주부(4.0%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3.7%P↓)에서 하락했고, 무직/은퇴/기타(3.0%P↑)에서는 상승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