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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근의 다큐 스토리] 삶의 성공을 기원하며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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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근의 다큐 스토리] 삶의 성공을 기원하며 ①
  • 안태근 칼럼니스트
  • 승인 2023.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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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무술잡지 브리츠의 표지모델 브루스 리
▲ 호주의 무술잡지 브리츠의 표지모델 브루스 리

"내 인생 내가 산다"는 말이 있다. 인생에 있어 무엇을 선택하던 그것은 당신의 자유다. 물론 누구나 할 것없이 성공을 선택키 위해 노력하는 것이 사람들의 삶이다. 이 이야기는 누구나 아는 이야기일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알면서 잊고 혹은 모르는 이야기일 수 있다. 성공이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말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모두들 행복한 자신을 삶을 꿈꾸며 험난한 인생살이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인생길에서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하며 새로운 인생을 꿈꾼다.

꿈을 꾼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반증이다. 인생에서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의 선택으로 자신의 길을 결정했지만 순간의 결정이 잘못된 판단일 수도 있다. 맞는 길이라고 찾아 왔지만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 성공이라는 것이 그렇게 쉽다면 인생에 최선을 다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러나 최선을 다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성공이다.

성공을 위하여 우선 당신은 목표를 세워야 한다. 그것은 성공이 가능한 자신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목표 없는 꿈이란 있을 수 없다. 목표란 꿈의 실현이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자기최면이라도 걸어 이루어내야 할 일이다.

실제로 자기 최면으로 인생의 새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브루스 리는 "나는 1980년에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동양인 배우가 되어 있을 것이다. 나는 천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을 것이다."라고 자기최면을 걸었다. 그는 그가 바라던 것보다 훨씬 일찍 그 목표를 이루었다. 그가 친필로 쓴 이 글이 뉴욕의 플래닛 할리우드에 소장되어 있다.

성공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처음부터 목표가 뚜렷하다는 것이다. 뚜렷하지 않은 목표는 흔들리기 십상이고 새로운 목표에 자리를 내어주어야 한다. 그러나 목표가 확립되었다고 목표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그것을 이루기까지는 또 험난한 과정이 기다리고 있다. 당신이 적어놓은 한 줄의 메모가 당신의 운명을 바꾼다면 그것은 우연이 아니고 필연이다. 당신의 운명에 최면을 걸어 당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게 되는 것이다.

군인들이 외워야 할 군인수칙으로 군인정신이 만들어지듯이 인생에서 자기 개발의 모토는 절대 필요하다. 모토는 그를 꿈으로 안내해주고 목표에 접근시켜준다. 목표가 있는 사람은 행동부터 다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영화사 스튜디오에 누구의 허락을 받지 않고 개인 감독사무실을 만들고 2년간이나 무단 사용했다고 한다. 너무도 당당한 그 모습에 누구도 그가 사무실을 무단 사용한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는 이런 배짱으로 누구보다도 빠른 감독데뷔를 한다.

어릴 적부터 극장을 자주 찾는 꼬마가 영화감독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책을 열심히 읽는 소년이 작가가 되는 것도 당연한 일이고 의자에서 일어나지 않고 공부하던 학생이 교수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런 노력이 목표에 빨리 도달하는 바탕이 되는 것은 인생에서 너무나 당연한 결론이다.

성공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외길을 걷는다는 것이다. 한 우물을 파라라는 말처럼 한길을 쉼없이 달려오니 그의 앞길은 남보다 빠를 수밖에 없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산전수전 다쌓는 것도 좋겠지만 성공하는 이들은 그 시행착오를 타산지석으로 삼을 뿐이다. 성공하는 이들은 그것을 직접 겪을 이유가 하등 없다. 그들은 성공하는 방법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어려서 읽은 위인전은 소년소녀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한다. 그들은 평범한 남과 다르다. 보통사람의 생각과는 다른 것이다. 뚜렷한 목표를 세우는 일은 성공으로의 구체적 실현이다. 꿈을 이루기 위한 당신의 목표는 행동으로 부터 시작된다. 꿈을 꾸는 것은 성공하려는 자의 첫걸음이다.

안태근 (문화콘텐츠학 박사, 한국다큐멘터리학회 회장)
▲ 안태근 (문화콘텐츠학 박사, 한국다큐멘터리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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